언론에 비친 듀오웨드
[웨딩뉴스外] 신부를 위한 웨딩 스타일링의 모든 것
신부를 위한 웨딩 스타일링의 모든 것
웨딩드레스 체형별 웨딩드레스 코디법
목이 짧은 신부 브이 네크라인, 하트 네크라인 등 네크라인이 깊은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탑 드레스로 목과 어깨선을 완전히 드러내어 목선을 길어 보이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목에 거는 액세서리는 되도록 피하고, 귀걸이는 귀에 달라 붙는 스타일을 골라 목선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깨가 넓은 신부 어깨가 넓으면 자칫 체격이 커 보일 수 있으므로 풍성하고 화려한 실루엣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루엣이 깔끔한 H라인 웨딩드레스로 몸매를 강조하여 키가 커 보이게 연출한다. 심플한 실루엣 드레스가 밋밋하다면 레이스로 장식한 실크망 등을 덧입어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하트 네크라인이나 브이 네크라인으로 세로 선을 강조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팔이 두꺼운 신부 소매 길이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면, 팔이 더 강조돼 통통하게 보일 수 있다. 소매 길이는 어깨에서 살짝 내려오는 캡 소매 정도가 좋으며, 드레스의 디테일을 화려하게 장식해 하객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두꺼운 팔을 커버하는 방법이다. 드레스의 세로 선은 시선을 분리시켜 주는 역할을 하므로 세로 무늬의 패턴이 들어가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허리가 굵은 신부 두꺼운 허리가 콤플렉스라면 화려한 허리 장식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 부근의 화려한 장식은 시선을 허리로 모으기 때문에, 단점을 더 부각시킬 것이다. 대신 시선을 위 아래로 분리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드레스 바디에 V자 모양으로 절개선을 잡아 시선을 분리하고 부케로 살짝 가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웨딩슈즈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웨딩슈즈가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웨딩슈즈는 드레스에 가려져 소홀했던 아이템이었지만 최근 신부들이 웨딩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시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됐다. 실제로 웨딩 리허설 촬영 시, 신부의 발과 함께 웨딩슈즈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컷이 늘기도 했다. 웨딩슈즈를 고를 때에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착화감이 뛰어난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편안한 착화감이 식 당일, 신부의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레이스, 리본, 플라워 코사지 등의 웨딩슈즈의 장식을 고려하여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잘 찾아보고, 평상시 원피스나 드레스에도 신을 수 있을지 활용도까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 웨딩슈즈는 스튜디오나 웨딩드레스 샵에서 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소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추억하기 위해, 보관이 어려운 고가의 웨딩드레스 대신 웨딩슈즈를 소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예복(신랑신부) 결혼 예복은 상견례, 결혼식 등 중요한 모임에 몇 번 착용하고 그대로 옷장에 들어가는 애물단지가 되기 쉽다. 예복이라는 생각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특이하고 화려한 것들을 찾게 되는데, 평소에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옷을 구입한다면 고가의 예복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복을 고를 때에는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욕심을 내어 고를 필요는 없다. 예복 스타일링을 의복 자체로 하려고 하다 보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헤어, 액세서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예복을 구입할 때는 백화점의 세일 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상설 아울렛 매장의 경우 바로 전 시즌의 옷들은 물론 최근 상품들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하루 날 잡고 예복을 구매하려기 보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자주 둘러보는 것이 좋다.
헤어&메이크업 헤어, 메이크업의 경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본인의 개성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형, 피부 톤, 눈매, 평소 선호했던 스타일 등을 충분히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웨딩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헤어 메이크업의 경우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다른 스타일링보다 다양한 관계로 예비 신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자.
Q. 예비 신부가 할 수 있는 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펌을 하는 이유는 예식당일 원하는 스타일을 잘 만들기 위함이다. 신부가 결혼식 당일 날 어떤 스타일을 잡을 것인지에 따라서 펌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매직스트레이트 펌을 한 사람이 올림머리를 원한다면 별도의 펌이 필요하다. 매직 효과 때문에 세팅을 해도 웨이브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약간의 웨이브가 있어야 올림머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화관을 쓰고 헤어를 자연스럽게 풀어서 진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너무 굵지 않은, 흘러내리는 정도의 펌이 있으면 예쁘게 단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식 당일에는 베일을 쓰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올림머리를 하는 편이고 이럴 경우는 약 한 달 정도 전에 자연스럽게 웨이브만 살짝 넣는 정도로 펌을 하는 게 좋다.
Q. 리허설 웨딩 촬영과 본식 때의 헤어 메이크업 컨셉이 달라도 될까?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리허설 촬영 때는 스튜디오 컨셉에 맞춰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본식 때는 리허설 촬영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된다. 본식 때는 예식장 조명이 약간 어둡기 때문에 화사하게 한 톤 높여서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며, 예식 당일은 하객을 맞는 만큼 깔끔하게 올림머리 스타일로 하는 것이 좋다.
Q. 한복 헤어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복 헤어 메이크업은 우아하고 단아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핑크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헤어는 한복과 어울리기 위해 올림머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Q.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 트러블이 났다면? 예식준비를 하면서 대부분의 신부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준비하는 경우라면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된다. 턱 주변과 가슴부위에 트러블은 대부분 스트레스 성이라고 한다. 단기간 효과를 본다면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마음을 다스리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트러블이 났을 경우, 손으로 만지는 거나 짜는 것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병원을 가도록 하고, 광범위한 연고 치료제는 얼굴에 자극이 되어서 더 좋지 않으니 삼가도록 한다. 치료 기간은 최소, 한달 정도로 잡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Q. 웨딩 촬영 때 네일 케어, 페디큐어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 강하지 않은 연한 핑크계열이 좋다. 네일케어나 페디큐어를 할 때 약간의 그림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그림보다는 은은하게 컬러만 잡아주는 것이 좋겠다. 센스 있는 신부라면 부케 컬러와 네일 컬러의 톤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원색의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미색위주의 은은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손톱 끝부분에만 메니큐어를 발라 포인트를 주는 프렌치 네일도 신부들에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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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체형별 웨딩드레스 코디법
목이 짧은 신부 브이 네크라인, 하트 네크라인 등 네크라인이 깊은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탑 드레스로 목과 어깨선을 완전히 드러내어 목선을 길어 보이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목에 거는 액세서리는 되도록 피하고, 귀걸이는 귀에 달라 붙는 스타일을 골라 목선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깨가 넓은 신부 어깨가 넓으면 자칫 체격이 커 보일 수 있으므로 풍성하고 화려한 실루엣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루엣이 깔끔한 H라인 웨딩드레스로 몸매를 강조하여 키가 커 보이게 연출한다. 심플한 실루엣 드레스가 밋밋하다면 레이스로 장식한 실크망 등을 덧입어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하트 네크라인이나 브이 네크라인으로 세로 선을 강조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팔이 두꺼운 신부 소매 길이가 너무 짧거나 너무 길면, 팔이 더 강조돼 통통하게 보일 수 있다. 소매 길이는 어깨에서 살짝 내려오는 캡 소매 정도가 좋으며, 드레스의 디테일을 화려하게 장식해 하객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두꺼운 팔을 커버하는 방법이다. 드레스의 세로 선은 시선을 분리시켜 주는 역할을 하므로 세로 무늬의 패턴이 들어가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허리가 굵은 신부 두꺼운 허리가 콤플렉스라면 화려한 허리 장식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 부근의 화려한 장식은 시선을 허리로 모으기 때문에, 단점을 더 부각시킬 것이다. 대신 시선을 위 아래로 분리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드레스 바디에 V자 모양으로 절개선을 잡아 시선을 분리하고 부케로 살짝 가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웨딩슈즈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웨딩슈즈가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웨딩슈즈는 드레스에 가려져 소홀했던 아이템이었지만 최근 신부들이 웨딩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시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됐다. 실제로 웨딩 리허설 촬영 시, 신부의 발과 함께 웨딩슈즈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컷이 늘기도 했다. 웨딩슈즈를 고를 때에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착화감이 뛰어난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편안한 착화감이 식 당일, 신부의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레이스, 리본, 플라워 코사지 등의 웨딩슈즈의 장식을 고려하여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잘 찾아보고, 평상시 원피스나 드레스에도 신을 수 있을지 활용도까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 웨딩슈즈는 스튜디오나 웨딩드레스 샵에서 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소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추억하기 위해, 보관이 어려운 고가의 웨딩드레스 대신 웨딩슈즈를 소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예복(신랑신부) 결혼 예복은 상견례, 결혼식 등 중요한 모임에 몇 번 착용하고 그대로 옷장에 들어가는 애물단지가 되기 쉽다. 예복이라는 생각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특이하고 화려한 것들을 찾게 되는데, 평소에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옷을 구입한다면 고가의 예복보다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복을 고를 때에는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욕심을 내어 고를 필요는 없다. 예복 스타일링을 의복 자체로 하려고 하다 보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헤어, 액세서리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예복을 구입할 때는 백화점의 세일 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고 상설 아울렛 매장의 경우 바로 전 시즌의 옷들은 물론 최근 상품들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하루 날 잡고 예복을 구매하려기 보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자주 둘러보는 것이 좋다.
헤어&메이크업 헤어, 메이크업의 경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본인의 개성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형, 피부 톤, 눈매, 평소 선호했던 스타일 등을 충분히 고려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웨딩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헤어 메이크업의 경우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다른 스타일링보다 다양한 관계로 예비 신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자.
Q. 예비 신부가 할 수 있는 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펌을 하는 이유는 예식당일 원하는 스타일을 잘 만들기 위함이다. 신부가 결혼식 당일 날 어떤 스타일을 잡을 것인지에 따라서 펌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매직스트레이트 펌을 한 사람이 올림머리를 원한다면 별도의 펌이 필요하다. 매직 효과 때문에 세팅을 해도 웨이브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약간의 웨이브가 있어야 올림머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화관을 쓰고 헤어를 자연스럽게 풀어서 진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너무 굵지 않은, 흘러내리는 정도의 펌이 있으면 예쁘게 단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식 당일에는 베일을 쓰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올림머리를 하는 편이고 이럴 경우는 약 한 달 정도 전에 자연스럽게 웨이브만 살짝 넣는 정도로 펌을 하는 게 좋다.
Q. 리허설 웨딩 촬영과 본식 때의 헤어 메이크업 컨셉이 달라도 될까? 다르게 하는 것이 좋다. 리허설 촬영 때는 스튜디오 컨셉에 맞춰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본식 때는 리허설 촬영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면 된다. 본식 때는 예식장 조명이 약간 어둡기 때문에 화사하게 한 톤 높여서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며, 예식 당일은 하객을 맞는 만큼 깔끔하게 올림머리 스타일로 하는 것이 좋다.
Q. 한복 헤어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복 헤어 메이크업은 우아하고 단아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핑크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헤어는 한복과 어울리기 위해 올림머리를 선호하는 편이다.
Q.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 트러블이 났다면? 예식준비를 하면서 대부분의 신부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준비하는 경우라면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된다. 턱 주변과 가슴부위에 트러블은 대부분 스트레스 성이라고 한다. 단기간 효과를 본다면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마음을 다스리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트러블이 났을 경우, 손으로 만지는 거나 짜는 것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병원을 가도록 하고, 광범위한 연고 치료제는 얼굴에 자극이 되어서 더 좋지 않으니 삼가도록 한다. 치료 기간은 최소, 한달 정도로 잡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Q. 웨딩 촬영 때 네일 케어, 페디큐어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 강하지 않은 연한 핑크계열이 좋다. 네일케어나 페디큐어를 할 때 약간의 그림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그림보다는 은은하게 컬러만 잡아주는 것이 좋겠다. 센스 있는 신부라면 부케 컬러와 네일 컬러의 톤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원색의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미색위주의 은은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손톱 끝부분에만 메니큐어를 발라 포인트를 주는 프렌치 네일도 신부들에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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