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가 만든 웨딩컨설팅 듀오웨드

2012 허니문 트렌드

2012년 ‘허니문 트렌드’는? 신혼여행은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이자, 지난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소중한 시간이다. 최신의 정확한 정보와 계획들로 후회 없이 허니문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는 드림리조트, 이고트립, 허니문사랑 등을 대상으로 2012년 F/W 허니문 트렌드를 알아봤다.
허니문의 경우 여전히 하와이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는 호주나 유럽처럼 일정이 타이트 하지 않아 여유가 있고 웅장한 대자연과 볼거리, 체험활동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칸쿤도 급부상하는 지역 중 하나다.
물론 태국, 발리, 필리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엑티비티를 원하는 이들은 여전히 가까운 동남아를 선호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의 허니문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높다.
신혼여행의 일정에 있어서는 정형화된 패키지보다 개별여행으로 찾는 고객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하와이와 유럽지역인 경우 에어텔(항공+호텔)을 찾거나 패키지에서 벗어난 여행객들만의 코스를 잡고자 하는 요구가 늘고 있다.
실속형 신혼부부들의 증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찾는 경향 역시 높아지고 있다. 경기적인 영향으로 하와이, 몰디브 등 예약시점이 빨라야 하는 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격과 일정을 꼼꼼히 비교하시고 결정하는 편이다.
김은선 듀오웨드 수석팀장은 “막연히 내 친구가 갔다 오고, 언론매체 등에서 스쳐 지나간 이미지 한 장으로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을 가기 보다는 서로간에 충분한 대화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서로의 여행 스타일을 찾고 결정 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듀오웨드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5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100% 사전예약제로 4000쌍의 커플만 참석 가능하다. 무료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www.duowe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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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12 허니문 트렌드> 2012년 7월 10일